디자인에서 색상이란? (명도,채도)
안녕하세요. 오늘의 공부 주제는 색상입니다. 색상에서도 명도와 채도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는데요.
디자이너에게서 큰 무기인 색을 잘 다루는 스킬 어떤 사람들은 재능이라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현재 나와있는 디자인 자료도 많고 색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이 다뤄보면 충분하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색상과 그안에 명도, 채도의 차이점을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색상이란?
색상은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레이아웃의 구성요소들을 적절히 조화시키고 통일감을 주며, 이용자들의 시선을 유도하는 비슷한 성질의 콘텐츠들을 그룹핑하는 등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어떤 사물을 처음 보았을 때 가장 먼저 인지하는 요소이며 계획된 디자인 콘텐츠와 일치되도록 하는 것이 전체적인 레이아웃에 통일감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 색상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츌한다
기업이나 브랜드 로고에 있는 색상을 사용하여 아이덴티티를 표출한다. 로고나 기업명이 없더라도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해야 한다.
- 지면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전체 지면에 통일감을 부여해주며 레이아웃 구성요소들 간의 관계를 만들어주어 각각의 개체가 두드러지지 않고 전체가 하나로 보이고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해줍니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지 색채의 변화로 구분하고 정리해주면, 혼돈의 여지를 없애주어 독자가 이해하고 읽기 쉽게 가독성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과다한 색상의 사용은 오히려 시각적으로 산만하게 하고 가독성을 떨어뜨려 혼란의 여지를 만드는 요소로 적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색상의 3 속성
색상이란 빨강, 노랑, 초록 등 각 색을 구별 짓는 명칭입니다. 색상을 R(빨강), YR(주황), Y(노랑), GY(연두), G(녹색), BG(청록), B(파랑), PB(남색), P(보라), RP(자주)의 10종으로 나뉩니다.
단색: 색상환 가운데 한 가지 색상을 말합니다.
보색: 색상환에서 반대편에 위치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색입니다. 보색을 사용하면 강렬한 대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디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채색: 색상, 명도, 채도가 모두 포함된 색상을 말합니다. (이해하시기 어려우면 그냥 무채색의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명도란?
명도란 색상의 밝고 어두운 정도를 말합니다. 명도는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낮고 흰색에 가까울수록 높다. 명도가 높다는 것은 색상이 밝은 것을 의미합니다.
무채색: 흰색과 검은색이라고 보면 됩니다. 명도의 차이는 가지고 있으나 색상과 채도가 없는 색을 말합니다.
4. 채도란?
채도란 색상의 선명한 정도를 말하며 맑고 깨끗하며 원색에 가까우면 채도가 높고, 여기에 흰색, 회색, 검정과 같은 무재 책을 섞는 비율에 따라 채도에 변화가 생깁니다.
탁색: 원색에서 회색이 많이 섞여 흐린 색을 말합니다.
유사색: 색상환에서 서로 이웃하고 있는 색입니다. 유사색끼리는 색상 차이가 적어 부드럽고 은은하며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디자이너라면 꼭 알아야 할 색상에 관하여 공부해 보았습니다. 전 글에서 말씀드린 타이포도 중요하지만 디자이너가 색을 얼마나 잘 다루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실력이 확연히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명도와 채도의 차이점을 꼭 기억하시고 다른 사람의 디자인을 보실 때 색을 어떻게 이용하여 디자인을 했나 유심히 보고 공부하시면 분명히 디자인 퀄리티가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